3장. 진정한 나 (CORE)

” 자신의 문제를 이해하려 애쓰’지 말아요!  ”

 

” 당신의 하나하나 살아 있는 조각들의 하모니가  환희로 빛나고 있을 바로 그곳에 여러분은 자연스럽게 도달해 있을 거예요 .”

 

맛집을 소개해 달라는 브리다의 물음에 마스터는 이렇게 답을 합니다.

어 넌 지금부터 가게될 맛집을 상상만 하면돼!  어떤 맛집도 난 찾아 낼수 있어 하고 상상만 하라구~!

어이가 없으신가요?!. . . .

그럼 이런 대답은 어떠신가요?

” 잠깐만. . .!  넌 지금부터 맛집을 가기 위해 너 자신이 지금껏 해온 요리가 얼마나 형편 없었는지를 좀 알 필요가 있어. 그렇지 않다면 맛집은 포기해.! 네가 왜 맛집을 가고 싶은지, 왜 네 요리에불만이 있는지 그 이유를 정확히 찾지 않으면 갈수 없어. 그리고 네 요리가 어떻게 그렇게 형편 없는지를 이해해야만 해.”

이쯤되면 입맛이 싹 가셨을것 같습니다

전자의 대답과 후자의 대답으로 오늘 우리는 우리의 깊은 원천 진정한 나, 코어(CORE)를 향해 한발 다가가 보기로 해요.

지금까지 우린 자신의 의지력으로 문제를 뛰어 넘으려 노력해 왔는데요,

나의 불편함을 극복하기 위해 애써 노력하고 스스로가 다짐을 합니다.

이런 방법은 외부의 요소에서 내면으로 접근해 찾아가는 방식으로 일시적인 행위의 변화를 가져 옵니다.

가령 골절로 아픈데 진통제만 먹는것과 같습니다.

이런 방법으론 근본 치료가 되지 않아요.

코어 트랜스포메이션( Core Transformation) 은 긍정적인 사고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각자가 본래 가지고 있는 본질의 내면의 변화를 말하는 것입니다.

즉, 스스로 경험해 알고있는 ‘ 자신’ 이라고 말하는 내면이 아닌 누구나 한결같이 원하고 바라는 ‘ 순수한 나 ‘가 있는 그 자리로 돌아가게 될거라는 거예요.

그리고  그곳에서 여러분의 모든것이 새로이 바뀌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인생의 풍파를 헤쳐 나가는데 중요한것은 이미 우리에게 그 모든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내면의 자신(inner sense of self) 이 존재해 있다는 사실이예요.

그 안에서의 교감을 통해 우리의 삶이 행복해지고 평화롭게 느끼며 충만한 가운데 사랑으로 그냥 존재하고 있어도 충분히 괜잖음을 알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개인적인 약점이 있어요.

그리고 이 약점을 회피하거나 긍정의 마인드로 그럴싸하게 포장해 부정적인 생각을 물리쳐 보지만 또다른 문제를 야기시키거나 더 알수 없음에 맞닥뜨려 또다시 절망에 빠지곤 합니다.

표면으로 드러나는  이 ‘약점’ 은 사실 우리를 깊은 내면으로 이끌어줄 안내자 임을 이제 여러분들에게 귀뜸해 드릴시간이 왔네요.

지금부터 우린 이 ‘ 약점’ 이 이끄는 곳을 향해 한발짝씩 다가가 보기로 해요.

긍정을 훌쩍 초월한 깊은 내면의 나를 이제 곧 만날 시간 이예요.

아차!!!  브리다는 맛집을 어떻게 찾게 되었을까요?

전자일까요,  후자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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