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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차 그리고 음식
화평의 창
화평의 창
지구별에 다시 태어나면
나 죽어 다시 지구별에 태어난다면, 오솔길 없는 시베리아 숲속 작은 잣나무로 살아가리라. 새하얀 눈빛으로 눈부신 낮이면 애써 두 눈 꾹 감고 긴 선잠에 들고 작은 토끼며 귀여운 다람쥐들 무리...
華坪 이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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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27일
STORY
끝없이 흐르던 빛 ㅡ「생명이 시작된 그 자리에서」
부모님의 생의 빛이 흐려지고 있어ᆢ 우리는 두 존재를 타고 흘러 왔고 두분은 나의 빛과 섞여 내 생에 아름다운 그림을 함께 그려 나가 주시던 유일한 존재야 ᆢ 나의 유일한...
bomyung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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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09일
STORY
커피 볶는 날에 ᆢ
정말 오랜만에 갓 볶은 커피가 마시고 싶어졌다.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마시며 오래된 추억을 떠올린다. 예전에는 커피를 볶는 날이면 카페에 앉아 있는 모든 손님들에게 무료로 한 잔씩...
bomyung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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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06일
STORY
새로운 세상에 태어난 당신.
잔잔한 강가에서 흐르는 강물을 바라봅니다. 무엇을 얼마나 품고 있는지 다 알 수는 없지만, 햇살이 드리운 강물은 한없이 평온하고 또 푸근합니다. 자잘자잘, 크고 작은 무수한 일들이 일상을 따라 흐릅니다. 그 모든 것을 애써 들춰내어 알려 하지...
bomyung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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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03일
STORY
오랜 인연
우리는 아주 오랜 인연이 있다. 무수한 시간이 흐르고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변해왔어도 다시 서로를 마주하는 순간, 우리는 오래된 감정 속으로 빠져든다. 놓지도 흐르지도 못한 채 서로를 끌고 당기며 반복되는 굴레...
bomyung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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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22일
STORY
세상에 보내는 편지
누구의 꿈이었을까 그렸다 지우고 또다시 그리기를 반복하며 지난밤 잠시 떠올랐던 그 생각에 빠져 가지도 못하고 머물지도 못한다. 애써 그리고 한숨으로 지우던 무수한 시간들은 이름 모를 얼룩으로 번져간다. 번져가는 속도를 잡지 못해 사람들은 그...
bomyung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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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15일
STORY
오늘의 아침을 맞이하며.
해가 비치는 아침이면 제일 먼저 조용한 음악을 틉니다. “오케이 구글, 아침에 기분 좋아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 들려줘.” 은은한 선율이 방 안에 퍼지기 시작하면 굳어 있던 마음도 조금씩 풀어집니다. 밝은...
bomyung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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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6일
STORY
이렇게 좋은날엔 마음을 활짝 펼쳐 보세요
날마다 아침이 오면 어둠이 지나갔다고 활짝 웃으며 태양이 마음을 두드려 깨우잖아요 지난밤 얼룩으로 가득한 마음의 골짜기 마다 햇살이 스미잖아요 두 눈을 감고 마음 가득 퍼지는 햇살을 한껏 받아들여봐요 그리고 눈을 뜨고...
bomyung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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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2일
여행
이른 새벽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파도 하나가 밀려와 가벼이 올라탔다. 파도 위에 두 다리로 균형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서서 더 멀리 바라 보았다. ' 나를 어디로 데리고 가고 있는걸까 ' 상기된...
bomyung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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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8일
STORY
사랑의 눈빛 ㅡ 눈부신 고요
긴긴 밤을 지나고 눈을 떠 맞이하는 아침 햇살이 포근합니다. 어제였을지, 언제였을지 — 밤이 깊어 마음이 휘엉청 일어나 살피던 날, 온 방을 더듬어 지나간 온기를 찾다가 문득 발견한 따뜻한 눈빛. 언제부터...
마더 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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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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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yung71
새로운 스토리
끝없이 흐르던 빛 ㅡ「생명이 시작된 그 자리에서」
커피 볶는 날에 ᆢ
새로운 세상에 태어난 당신.
오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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