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사람들에 대한 궁금이 일곤 한다.
사람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이다.
우리의 일상은 의도하든 그렇지 못하든 거대한 톱니바퀴 안에서 챗바퀴 돌듯 관계의 흐름을 타고 있는듯 보인다.
사람들의 경험화된 사고의 틀과 그로써 바라보는 세상은 늘 언제나 유기적이다.
이 말은 언제라도 그 틀을 벗어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가능성이기도 하고 또 다른말로 그래서 지금의 앎이 다가 아니라는 말이기도 하다.
자신에게 이익되는 법을 열고 배우는것 보다 저해 요소를 더욱 빨리 고착화 시키는 경향들을 볼때마다 아쉽고 안타깝다.
오해를 이해로 받아들여 끊임없는 악순환의 고리안에서 폭탄 돌리기를 하면서 맴돌고 있다
곪아 터져 피가 철철나야 알아지는것도 아닌데 항상 곪아 터져야 비로소 알게된다
그래서 마주한 인연을 언제나 제 멋대로 해석해 난감한 일을 꼭 겪고야 만다
인간지도 읽는법을 배워야한다
인간지도는 우주지도와 같아 어려울수도 쉬울수도 있다
탄생하는 모든 존재는 빛의 흐름 안에 있고 빛을 모르고는 자신을 알 길이 없음을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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