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괴로운 날들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사는 거 왜 이렇게 괴로운가요? 사는 것이 너무 힘겹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를 배신하고 나를 떠나고, 돈도 잃고 직장도 잃고, 이제 더 이상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합니다.”
“부모님 때문에 너무 힘이 듭니다. 어떻게 해도 만족하지 않으시는 부모님 때문에 삶의 의욕을 잃어 갑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남들만큼 올라가지 못하네요. 저는 어쩔 수 없는 인간인가 봅니다.”
“생긴 것 때문에 어려서부터 놀림을 받았는데, 성형을 하고 또 해도 내 외모가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 죽고 싶어요.”
“우리는 사랑하는 연인이었는데 술 마시고 말실수를 해서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관계가 되었네요. 죽고 싶어요. 어떻게 해서든 그 사람의 마음을 돌리고 싶은데, 마음을 전하려 할 때마다 또 다른 말실수로 상황은 더 나빠집니다. 대체 제가 왜 그런 말을 했을까요? 정말 죽고 싶습니다.”
“아버지가 술만 마시면 우리를 의심하고 때려요. 돈에 너무 민감하시고, 동생이 어릴 때 아버지 물건을 훔쳤다가 호되게 혼이 난 이후로 집에서 무언가 없어질 때마다 동생은 심하게 매를 맞고 저는 공포로 귀를 막고 방에 숨습니다. 동생에게 아무 도움도 줄 수 없는 제가 저주스러워요.”
우리의 삶의 시간은 끝없이 어딘가로 향하는데, 그 모든 길목에서 셀 수도 없이 많은 사건과 사연들이 줄을 잇습니다.
모두가 한 사람처럼 묻습니다.
“사는 거 왜 이렇게 괴로운가요?”
살 수도 없고 안 살 수도 없고, 정말 너무나 괴롭습니다.
위에 나열된 예는 수많은 사연 중 몇 가지일 뿐입니다. 다양한 사연과 감정이 뒤섞여 끝없이 우리 삶에 모래알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은 살 만하신가요?
사람은 모름지기 원하는 삶을 살아야 잘 산 삶이라고들 합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집 안에서 반듯하고 훌륭한 가정을 이루고 살다 가면 잘 살다 간 인생이었다고 칭찬이 자자하지요.
사회적 시선이 불편한 삶은 감추고 싶고, 없어졌으면 좋겠고, 아는 척하는 것조차 꺼려 합니다.
한마디로 하자가 있는 삶인 거죠.
누구나 다 잘 살고 싶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드러난 모습이 반듯하다고 잘 살고 있는 삶일까요?
반대로 드러난 모습이 허술하고 부족하면 못 사는 삶인가요?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것은 살아가면서 드는 바로 그 감정이 왜 그렇게 자신을 힘들게 하고 있는 것일까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던 누군가가 나의 삶에서 떠나갔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당연히 너무나 슬프고, 끝없이 지난 시간들을 되새기며 잘못했던 모든 순간들을 떠올리고 자책하며 괴로워합니다.
영혼이라도 팔아 되돌릴 수 있으면 그러고 싶은 심정일 것 같아요.
내 마음과 감정이 통제를 넘어 스스로의 삶을 무너뜨리고, 주변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며, 모두가 마음 졸이며 함께 고통받습니다.
이런 경우 여러분들은 어떤 마음이 드십니까?
여러분들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실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들의 마음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