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깨달음

세상에 울려 퍼지는 나의 울림에 대하여.

긴 밤, 몸살을 앓은 것처럼 굉장한 진동에 시달리며 웅크리고 잠이 들었다. 복잡한 이야기들이 스쳐 지나갔고, 어떻게 잠이 들었는지도 모른 채 눈을 감았다가 잠시 잠에 빠져들었다.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많은 소리는 마음에서 나오는 소리를 의미한다. 성대를...

이 세상을 살아가는 나에게 위안을.

우리 주변에는 늘 위로와 조언을 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주위에는 위로와 조언을 구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사람들은 어쩌면 스스로 자신의 부족함과 지혜롭지 못함을 이유로 본의 아니게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 있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스스로 감히 누군가의...

혼합체와 혼합체가 만나 일어날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사건.

지금 내겐 함께 지내고 있는 반려견 세미라는 친구가 있다. 함께 산책을 나서면 거리마다 사람들이 잔잔히 흐르며 이야기 나누는 모습들을 바라보며 걷곤 하는데 어찌 보면 그건 내가 산책하는 가장 큰 즐거움이다. 어른, 아이 남녀노소 조물조물 곳곳에...

삶의 여정은 늘 순서대로 펼쳐지고 있었다.

우리의 삶의 여정은 늘 순서대로 펼쳐지고 있었다. 다만 내 뜻이 따로 있어 홀로 외딴곳에 집을 짓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소리쳐 부른다. 내가 지금 여기에 있고 이리로 와야 한다고 말이다. 얼핏 들으면 마치 모두가 "예" 할 때 홀로...

삶의 바다 한가운데서 잠시 멈춰 바라본다

얼마 전 10년 지기 지인이 호주에서 잠시 다녀가셨다. 그분을 볼 때면 전력 질주를 해야만 살 수 있었던 끔찍하게 절박했던 나를 떠올리게 한다. 많은 것을 가졌고 많은 것을 누리며 더 바란다는 것은 욕심이라고 보일 수 있는 외형과는...

가을 향기

어느 기분 좋은 아침 회사로 가는 드라이빙 안에 가을 하늘이 불쑥 들어와 순간 눈부시게 푸른 하늘을 향해 날기 시작했다. 점점이 스미는 햇살 냄새가 온 차안에 가득했고 피부를 타고 가슴으로 고여들기 시작한다. 어느새 난 가을의 여신이 되었다. 몽글몽글한...

삶의 변천사 1

세상에서 제일 많고 흔한게 종교일것 같다. 그리고 어느새 사람들은 명상이란것을 종교처럼 또다시 접하기 시작한다. 종종 세상 돌아가는 것을 눈여겨 보게 된다. 사람들은 학습을 바탕으로 세상에서 역할을 한다고 믿는것 같다. 그래서 전세계 모든 인구는 죽을 힘을 다해 머릿속 채우기에...

오랜 벗 커피

오래되어 좋은 건 소금 그리고 벗 인 것  같다. 시간의 번뇌가 세월 속에 숙성되어 맑게 빛이 난다. 큰 아이 어린 시절 학원 근처에 잠시 다니러 갔다 우연히 발견된 로스터리 샆. 긴연통으로 뽀얀 연기가 모락모락  ' 저건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