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의 창

“감사하는 마음”에 실패하는 이유

  관찰자 효과 양자물리학에 “관찰자 효과”라는 것이 있다. 입자는 관찰하기 이전까지 파동의 형태로 존재하는데, 실험자가 관찰을 하면 갑자기 입자의 성질을 보인다는 것이다. 공즉시색 색즉시공(空卽是色 色卽是空). 파동의 형태는 가능성의 상태를 말하고, 관찰이란 상호작용을 의미한다. 입자는 세상의 모든...

나이가 들면 가을에 달린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면 문득 바깥으로 나가 달리기를 하고 싶은 욕구가 일어납니다. 동물들이 움직이는 물체에 본능적으로 반응하듯 우리 인간의 달리기 또한 먼 조상부터 켜켜이 누적된 사냥 본능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몸의 충만한 에너지로 기쁘게...

감정과 생각이 일으키는 파급효과

  인간은 50조 개의 세포로 이뤄진 다세포 동물이다. 학자에 따르면 다세포 생명체는 처음부터 하나의 세포에서 분화된 것이 아니라 여러 단세포 생명체가 자발적으로 뭉쳐지면서 눈, 코, 입 등의 역할을 나눠 담당하게 된 진화의 결과라고 한다. 그래서...

나이 50에 알게 되는 사랑의 실체

  사람은 누구나 “사랑”이란 걸 한다. 작은 아이 때부터 죽음을 목전에 둔 순간까지 언제 어디서건 사랑이란 걸 한다. 그런데 내 나이 60이 되어서야 지금까지 사랑의 실체를 알지 못했음을 알아챘다. 나는 또래보다 늘 10년 정도 늦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다반사

파장(罷場)